특히 김 대표가 지난 13일 서울의 한 호텔 식당에서 ‘새판짜기'로 정치세력화를 모색하고 있는 손학규 전 더민주 상임고문과 회동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양 측이 ‘제3지대론’에 합의했을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 대표는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경우에 따라 친박(친박근혜)계, 친문계를 떼어내고 중간지대에서 정계개편이 일어날 수 있다”며 고 언급했고 손 전 대표 역시 ‘새판짜기’의 필요성을 설파한 바 있다.
당시 김 대표는 손 전 대표에게 “고민만 하지 말고 서울로 올라오라”고 정계 복귀를 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김 대표는 박원순 서울시장, 안희정 충남지사, 김부겸 의원, 이재명 성남시장 등 야권의 잠룡들과 비공개 회동을 했고 지난 7월에는 새누리당 소속인 남경필 경기지사와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박 시장은 최근 손 전 대표를 만나기 위해 전남 강진까지 찾아가기도 했다.
한편 전날 문재인 전 대표는 부산지역 언론사 정치부장들과의 오찬간담회에서 김종인 대표에 대해 "전당대회가 끝나더라도 당을 위해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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