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여론조사 업체 리얼미터 발표에 따르면, 더민주 지지도는 지난 조사 대비 3.6%P 내린 24.7%를 기록했다. 호남을 비롯한 서울, TK(대구ㆍ경북), PK(부산ㆍ경남)지역 등 대부분 지역과 계층에서 하락했다. 특히 호남에서의 지지도는 29.5%로 지난 조사 대비 8.2%P나 폭락했다.
반면 국민의당은 전체 평균 지지도가 14.2%로 1.9%P 상승했고 호남지역에서는 2.7% P 오른 28.4%로 집계됐다. 이로써 호남에서 두 야당의 지지도 격차는 1.1%P로 지난 조사 결과(12%P)에 비해 큰 폭으로 줄었다.
새누리당의 지지도는 0.9%P 하락한 32.4%를 기록했다.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0.7%p 내린 24.1%로 지난 4주 동안의 상승세가 멈췄으나 3주째 문재인 전 대표에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 1위를 이어간 것으로 조사됐다. 2위인 문 전대표의 지지율은 1.5%p 내린 17.7%였다.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는 지난주와 동률인 9.7%를 기록하며 3위 자리를 지켰으나 수도권과 40대, 진보층에서의 상승세와는 달리 광주·전라에서 큰 폭으로 하락하며 문재인 전 대표와 반기문 사무총장에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주중집계는 2016년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18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 스마트폰앱(SPA), 자동응답(ARS) 혼용 방식으로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임의걸기(RDD) 및 임의스마트폰알림(RDSP) 방법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전화면접 19.1%, 스마트폰앱 38.8%, 자동응답 5.7%로, 전체 9.8%(총 통화시도 15,537명 중 1,518명 응답 완료)를 기록했다.
통계보정은 2016년 6월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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