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X리즈팅(이치정), 영화 ‘메이킹 패밀리’로 한중 국민배우 ‘만남’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10-26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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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씨그널엔터테인먼트 제공
한중 ‘국민배우’ 김하늘과 리즈팅(이치정)이 한중 합작영화 ‘비상부자당(非常父子档), 이하 ‘메이킹 패밀리’)로 중국 대륙을 점령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4일 중국 개봉을 앞둔 ‘메이킹 패밀리’는 미국 유학 시절 정자 기증을 통해 얻은 7세 아들이 어느 날 친부를 찾겠다고 홀로 중국으로 떠나는 내용을 담으며 ‘수상한 고객들’ 연출을 맡았던 조진모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이 중국 회사와 합작으로 제작에 나선 이 작품은 중국 전체 스크린의 10%를 확보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중국판 ‘꽃보다 누나’에 출연해 대륙의 사랑을 한몸에 받으며 중국 국민배우로 우뚝 선 리즈팅과 국내뿐 아니라 중화권에서도 큰 사랑을 받는 김하늘이 어떤 케미스트리를 발산할지 양국 팬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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