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와요 부산항愛' 크랭크업, 2017년 개봉 위해 후반작업 박차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10-26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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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블랙홀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愛'가 촬영 일정을 마치고 크랭크업했다.

15일 모든 촬영을 종료한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愛(감독 박희준)'는 100% 부산 올로케이션으로 진행됐으며, 대세남으로 등극한 성훈과 조한선, 윤소이, 공정환, 공현주, 손병호, 박철민, 이재용 등 쟁쟁한 명배우들이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愛'는 전설의 '금동옥새'를 일본에 밀반출하려는 부산 최대의 범죄조직 '마립칸 그룹'의 2인자 김태성과 그를 막으려는 경찰 조직의 이란성 쌍둥이 형인 김태주 그리고 두 형제가 사랑하는 여인 찬미를 둘러싼 비밀스런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다.

영화는 80년대 순수한 정서를 그리워하는 관객들에게 오랜만에 만나는 아날로그적 감성영화로 두 형제의 갈등과 용서 그리고 뜨거운 형제애를 그리고 있으며 후반 작업을 거쳐 2017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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