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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드하우스 제공) |
섹스가 다이어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국적 불문, 혼인 불문, 과거 불문 여섯 명의 실험 참가자들과 3주간 펼쳐지는 아찔한 프로젝트를 그린 섹큐멘터리 '섹스가 다이어트에 미치는 영향(감독 최무연, 이하 섹다미)'이 이번에 공개한 1차 메인포스터는 심플하고 깔끔한 이미지에 붉은색의 강렬한 제목이 돋보인다.
또한 청순하지만 섹시한 주인공을 메인으로 "먹고 싶다... 하고 싶다"라는 중의적 느낌의 카피를 얹어 야릇한 상상을 불러일으킨다. 이 작품으로 데뷔한 김미나는 풋풋하면서도 육감적인 매력을 선보이며 1차 포스터의 원탑으로 등장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인터뷰 형식과 영화의 상황을 오롯이 드러내며 영화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런 다큐멘터리를 왜 찍는지 의문을 가지는 주인공과 다큐멘터리에서 어느 순간 여자들의 경쟁, 혹은 캐릭터를 보여주는 장면들이 교차로 등장에 영화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포스터만큼 밝으면서도 섹시한 이미지를 가감없이 보여주고 있는 이번 예고편은 영화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키는 한편 밝고 경쾌한 영화의 분위기를 그대로보여준다.
여자 배우만 7명이라는 초특급 캐스팅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영화 '섹다미'는 다채로운 신인 캐릭터들로 현실감을 살리는 한편 영화적 매력을 끌어올리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약 4분마다 한번씩 모두 19번의 베드신이 등장해 한국 영화 사상 최다 베드신에 도전하고 있다.
두 남자의 무모한 실험이라는 주제로 관심을 끌고 있는 '섹다미'는 실제 다큐멘터리를 찍는 듯한 연출과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배우들의 모습으로 관객들의 몰입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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