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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화 '미씽' 포스터 |
'미씽:사라진 여자(이하 미씽)'가 개봉 이틀만에 2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저력을 과시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미씽(감독 이언희)'은 657개의 스크린에서 8만 9881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23만 5821명이다.
788개의 스크린에서 10만 379명의 관객을 모은 '형'의 뒤를 바짝 추격하며 박스오피스1 위 자리를 다시 노리고 있다.
'미씽'은 이언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엄지원, 공효진이 투 톱으로 나나섰다. 특히 엄지원의 감성연기와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이 돋보이며, 공효진의 지금껏 보지못한 연기 변신이 눈길을 끈다.
한편 '미씽'은 어느 날 아이와 함께 감쪽같이 사라진 보모, 이름도 나이도 모든 것이 거짓이었던 그녀의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면서 시작되는 5일간의 추적을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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