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컬쳐피아, 더하기미디어, 도너츠컬처 제공)

김유나의 대한민국 응원가 '일어나'를 비롯해 지친 국민들을 응원하는 노래들이 사랑을 받고 있다.

김유나는 최근 '일어나'로 2016년 신인가수상을 수상한이후 언론인터뷰와 지방방송 행사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김유나는 이에 대해 "사회적현실과 딱맞는 가사와 사람들 누구나에게 힘을내라는 신나는 멜로디와 희망의 메세지 덕분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일어나'는 자괴감이 들정도로 답답한 현실에서 일어나라는 내일의 희망의 메세지를 전달하는 노래다.

'비가온다'로 2016년 최고의 성인가수로 급부상한 김대훈은 '여자의 비밀' OST '아직 난 뒤돌아 설 수 없다'으로 지친 국민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곡은 살아가면서 부딪히는 일들에 상처받고 점점 작아져가는 자신의 꿈을 들추며 힘들지만 묵묵히 자기의 길을 걸어가는 스스로를 응원하는 노래다.

뇌섹남밴드 옐로우벤치 역시 신곡 '청춘일기'를 통해 차분 느낌의 가창을 보여주는 최어진의 목소리로 흔들리는 청춘을 따뜻하게 위로한다. '하고 싶은게 없고 잘하는 것도 없이 그저 시간에 밀려 여기까지 온' 한 주인공이 '괜찮아 괜찮아 기다려준다면 가장 빛나는 모습 보일게요'라는 가사로 위로와 희망을 전한다.

한편 김유나는 이번 주 부산경남방송 KNN러브FM '강연운의 딱 좋은 라디오' 생방송을 시작으로 주말에 울산, 대구, 14일 대전, 전주, 광주에서 라디오와 행사로 전국의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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