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 박스오피스 1위... 재난영화 강세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12-09 10: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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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화 '판도라' 포스터)

영화 ‘판도라’(감독 박정우)가 개봉날과 연이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판도라'는 8일 누적관객수 33만7962명을 모아 일일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같은 날 개봉한 영화 ‘라라랜드’(감독 다미엔차젤레)는 누적 관객수 13만6310명을 모아 2위를 차지했다.

‘판도라’는 국내 최초 원전 소재 영화로, 역대 최대 규모 강진에 이어 원전사고까지 찾아온 대한민국 초유의 재난 상황을 그렸다.

'판도라'는 영화 ‘연가시’의 박정우 감독 후속작으로 배우 김남길, 김영애, 문정희, 정진영, 김명민, 이경영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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