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살차 커플 화제... 과거 전 여친 김지수 관련 고백 '새삼 눈길'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12-15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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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 화면 캡쳐)
배우 김주혁이 17살 나이를 극복한 사랑의 주인공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포털사이트 실검(실시간 검색어)에 김주혁과 이유영이 상위에 동반 등극한 가운데 과거 화려했던 이력에 대한 정보들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 중이다.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김주혁은 1972년 10월 3일에 출생했으며, 부친은 국민배우 김무생으로 잘 알려져 있다.

‘구탱이 형’ 김주혁은 1993년 연극배우로 연기 인생을 시작했다. 1997년 영화 <도시비화>의 주연으로 영화배우에 데뷔했으며, 1998년에 SBS 서울방송 8기 공채 탤런트로 정식 입문했다.

특히, 다양한 활동을 통해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는 김주혁이 전 여자친구 김지수에 대해 언급한 내용으로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거 김주혁은 MBC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공개연애에 대한 솔직한 생각과 함께 6년 열애 끝에 이별한 동료 배우 김지수를 향한 속내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당시 김주혁은 김지수와의 이별에 대해 “가장 중요한 시기일수도 있는 결혼적령기를 함께 보내고 이렇게 됐다. 그 시기를 지나쳐버린 것에 대한 미안함이 있다”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김주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13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의 만남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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