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의 12월 4주차 주중집계에 따르면, 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은 반기문 24.5%(▲1.2%p), 문재인 22.8%(▼0.3%p), 이재명 10.9%(▼1.4%p), 안철수 7.4%(▼0.8%p)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최근 ‘개헌 찬성’ 입장을 표명한 반기문 총장은 지난주 12월 3주차 주간집계 대비 1.2%p 오른 반면 문재인 전 대표는 0.3%p 하락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1.4%p 내린 10.9%로 3주째 하락세를 보였지만 3위 자리는 지켰다.
안철수 국민의당 전 상임대표 역시 0.8%p 하락했고, 안희정 충남지사도 0.6%p 내려가 4.3%의 지지율을 보였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지난주와 동률인 3.8%,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0.1%p 오른 3.6%, 박원순 서울시장이 0.6%p 하락한 3.3%, 유승민 새누리당 전 원내대표가 0.2%p 내린 2.3%, 김부겸 의원이 0.4%p 상승한 1.8%, 남경필 경기지사가 0.5%p 내린 1.4%, 홍준표 경남지사가 0.6%p 하락한 1.2%, 원희룡 제주지사가 지난주와 동률인 0.8%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3.3%p 상승한 11.9%였다.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이 30%대 초중반의 지지율로 1위를 유지한 가운데, ‘개혁보수신당’(가칭)이 10%대 중후반, 새누리당이 10%대 중반, 국민의당이 10%대 초반으로 3당이 오차범위(±3.1%p) 내 2위권을 형성한 반면 정의당은 소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민주당은 전주 대비 0.2%p 하락한 33.7%로 1위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개혁보수신당 17.4%, 새누리당 15.8%, 국민의당 11.7%였고 정의당은 0.9%P 하락한 3.8%, 기타 정당은 2.5%p 하락한 4.6%, 무당층은 5.3%p 감소한 13.0%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MBN 의뢰로 12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21명으로 무선전화(85%) 유선전화(15%) 혼용방식으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20.5%(총 통화시도 7,411명 중 1,521명 응답 완료)였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2.5%p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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