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손 전 대표는 출국에 앞서 "한미관계가 굳건해질 수 있도록, 든든해질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고 오겠다"며 "많이 만나고 많이 보고 22일 돌아와 국민주권개혁회의 창립대회 때 뵙겠다”고 말했다.
앞서 손 전 대표는 전날 KBS 특별기획 '대선주자에게 듣는다'에 출연, "트럼프 대통령을 우리가 잘 모르지 않나. 교류도 별로 없다"며 "트럼프 진영과 교류를 갖추는 것은 우리 국익을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취임식 참석이) 한미동맹 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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