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심', 누적 관객 200만 넘어...'진심 통했다'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3-01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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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화 '재심' 스틸컷)
영화 '재심'(감독 김태윤)이 200만 관객들 돌파하며 영화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재심'은 7만 7859명의 선택을 받으며 한국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203만 764명이다.

'재심'은 '약촌 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이란 실화를 바탕으로 배우 정우, 강하늘, 이동휘, 김해숙 등 명품 배우들의 열연이 빛을 발한 작품이다.

앞서 이 영화는 개봉 11일 만에 손익분기점인 160만 관객을 넘으며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한편 한국 박스오피스 2위와 3위는 각각 3만 1738명과 2만 4023명을 모객한 '조작된 도시'와 '싱글라이더'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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