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국내 팬미팅 통해 '팬 바보' 입증! '직접 디렉팅까지?'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3-13 08:3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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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배우 이동욱이 국내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2일에는 이동욱이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팬 1,500여 명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포마이 디어(4 My Dear)'라는 타이틀의 이번 국내 팬미팅은 약 3시간동안 진행됐으며 팬들에게 잊지못할 시간을 선물했다.

이날 그는 지코의 '너는 나 나는 너'를 부르며 객석에서 깜짝 등장했으며 MC를 직접 맡으며 능숙한 진행 솜씨와 화려한 언변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또 그는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팬 바보'의 면모를 뽐냈다. 3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팬미팅에서 그는 팬과 함께 상황극을 연출하거나, 팬들의 소원을 들어주며 팬들에게 남다른 감동을 선물했다.

뿐만 아니라, 이동욱은 현장에 함께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팬미팅 일부분을 네이버 브이앱을 통해 공개했다. 또한, 늦은 시간까지 함께 한 팬들 모두에게 화장품과 샌드위치 등 간식거리를 선물로 챙겨줘 팬들을 감동케 했다는 후문.

특히 그는 이번 팬미팅을 위해 기획부터 연출까지 전반적인 과정에 참여했다. 수많은 회의를 거치며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세심하고 꼼꼼하게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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