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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안철수 의원 측이 참모진 총사퇴 선언으로 배수진을 친 가운데 안철수 전 대표도 14일 대외 공식일정을 잡지 않은 채 캠프 회의를 진행하는 등 향후 대책마련에 들어간 모습이다.
안 의원 캠프 이용주 수석대변인은 입장문을 통해 “경선 날짜를 5일로 정한 것은 당을 위한 것도 아니고 당원을 위한 것도 아니다.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송기석 비서실장도 “당 경선 협상에 대한 책임을 지고 캠프 주요 책임자들은 모두 일괄 사표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반면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측은 당 중재안에 대해 ‘침묵’하면서도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자리 공약을 발표하는 등 대선행보를 이어갔다.
손 전 대표 캠프 인사도 “당 선관위의 결정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분위기가 강한 편이지만 아직 결론을 말하기는 어렵다”고 유보적인 입장을 보였다.
앞서 국민의당 대선후보 경선 선관위는 안 전 대표 측의 4월2일(경선 횟수 6회)과 손 전 대표 측의 4월9일(경선 횟수 8회) 주장을 절충, 다음 달 5일 후보를 선출하기 전까지 경선을 7차례 치르자는 중재안을 확정한 바 있다.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는 이날 한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경선룰 파행이 빚어지는 것에 대해 “결국 승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선출마여부를 고민하던 천정배 전 공동대표는 이날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국민의당 경선은 안철수-손학규 양자대결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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