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발광 오피스' 김동욱, 색다른 변신 예고...재벌2세 미스테리한 훈남의사 役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3-15 09:5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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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키이스트)
배우 김동욱이 MBC 새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극본 정회현, 연출 정지인 박상훈)'에서 재벌 2세이자 응급의학과 의사 서현 역을 맡아 열연한다.

김동욱이 연기할 서현은 낙천적이고 장난기 많은 성격과 훈훈한 외모 뒤 미스터리한 실체를 감추고 있는 인물로, 은호원(고아성 분), 도기택(이동휘 분), 장강호(이호원 분)와 미묘한 관계를 형성하며 극에 풍성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서현이 베일에 가려져 있는 인물인 만큼 드라마가 전개될수록 김동욱의 탄탄한 연기 내공이 빛을 발하며 캐릭터의 매력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자체발광 오피스' 관계자는 "김동욱은 의사 캐릭터를 더욱 생동감 있게 표현하기 위해 실제 의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를 참고하며 서현을 준비해왔다. 또한 체중도 8kg 이상을 감량하는 등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회를 거듭할수록 스토리를 이끄는 저력을 발휘할 김동욱에게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김동욱의 안방복귀작 '자체발광 오피스'는 오는 1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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