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영란 기자]자유한국당 대선주자들의 구글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여론조사와는 달리 홍준표 경남지사보다 김진태 의원의 검색지수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미국 대선 당시 각종 여론조사 결과는 힐러리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검색지수는 트럼프 후보가 더 높게 나타난 바 있다. 이에 따라 여론조사 결과보다 구글 트렌드 지수가 더 정확하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구글 검색트렌드에 의한 자유한국당 대선경선후보별 주간 검색 관심도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체 검색 관심도 점유(주간평균)는 김진태 의원 18, 홍준표 지사 15, 이인제 의원 4, 김관용 경북지사 2로 각각 집계됐다.
지역별로 서울에서는 김진태 63, 홍준표 57, 이인제 14, 김관용 7로 김 의원과 홍 지사가 치열한 경쟁양상을 보였으나 인천에서는 김진태 57, 홍준표 40, 이인제 18, 김관용 0으로 김 의원이 월등히 앞섰다.
특히 강원도 지역의 경우, 김진태 100, 홍준표 48, 이인제 18, 김관용 0으로 김 의원이 홍지사를 압도했다.
이들 지역 외에도 김진태 의원은 경기도 충청북도 충청남도 경상북도 대구광역시, 울산, 제주도 등에서 홍 지사보다 검색지수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홍 지사의 검색지수가 높은 지역은 경상남도와 부산 등 2곳에 불과했다.
실제 경남에선 홍준표 94, 김진태 61, 이인제 17, 김관용 10이며, 부산은 홍준표 85, 김진태 81, 이인제 24, 김관용 14로 각각 집계됐다.
전라북도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등 호남지역에선 김 의원과 홍 지사의 검색지수가 팽팽했다.
구글 트렌드는 포털 사이트 구글에서 특정 단어의 검색 빈도를 지수화한 것으로 일정 기간 검색 횟수가 가장 많은 시점을 100으로 정하고 나머지 시점의 검색 빈도를 상대적 수치로 환산해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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