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국영 '추모 14주기', 네티즌들 "만우절이면 생각나는 장국영" 벌써 14년전이라니"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4-01 11: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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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화 스틸컷

홍콩 배우 장국영이 세상을 떠난지 14주기를 맞았다.

장국영은 지난 2003년 4월 1일 홍콩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투신자살을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장국영은 만우절인 4월 1일에 세상을 떠났기에 많은 이들이 이같은 사망소식을 믿지 않았다.

2017년 4월 1일 장국영의 사망 14주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내가 어릴때 죽었는데..저남자의 눈빛은 아직도 슬프다.(ggon****)" "만우절이면 생각나는 장국영(osa4****)" "벌써14년이라니ㅠ 그때 만우절이라 다들거짓말이라고 믿지않았었는데 그립네요(lavt****)" 가장 거짓말같던 그때(tygh****)" "정말 너무 그리워요~ 국적과 모든걸 떠나서 진정한 배우ㆍ가수 천상 예술인(ming****)" "아직도 생각난다 뉴스떴을때 만우절장난 심하네라고 첨에 아무도 안믿었는데(dhwn****)" "4월1일 거짓말처럼 전해진 소식에 넋나갔던게 벌써 14년 전이구나ㅠ 참 좋아했던 배우인데(nyy1****)"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국영은 영화 '영웅본색(1986)', '천녀유혼', '아비정전', '패왕별희', '해피투게더' 등 수많은 명작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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