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위의 집', 관객들의 호평 속 韓 박스오피스 3위 차지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4-11 09: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사진 = 영화 '시간위의 집' 스틸컷)

'시간위의 집'이 관객들의 호평 속 한국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0일 '시간위의 집'(감독 임대웅)은 9331명의 관객수를 동원, 전체 박스오피스 5위,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 10만7198명.

이 작품은 집안에서 발생한 남편의 죽음과 아들의 실종을 겪은 가정주부 미희(김윤진 분)가 25년의 수감생활 후 다시 그 집으로 돌아오면서 발생하는 사건을 그린 영화다. 김윤진, 옥택연, 조재윤 등이 출연한다.

한편 이날 1위, 2위는 각각 3만 2014명, 2만6975명의 관객을 끌어모은 '프리즌', 미녀와 야수'가 차지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