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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선 3자 및 양자 가상대결에서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10% 미만에 불과해 예측불허의 돌발변수가 발생할 경우 지지율은 또 한 번 요동칠 가능성이 높을거라는 분석이 따른다.
13일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의 4월 2주차 주중집계에 따르면, 후보단일화나 불출마를 가정한 ‘19대 대선 문·안·홍 3자 가상대결’은 문재인 47.0%(▲1.8%p), 안철수 37.2%(-), 홍준표 8.8%(▼1.3%p)의 순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후보는 지난주 4월 1주차 주간집계 대비 1.8%p 상승한 47.0%로 3주째 1위를 유지했다. 2위 안철수 후보와의 격차는 8.0%p에서 9.8%p로 벌린 것으로 나타났다. 안철수 후보는 지난주와 동률인 37.2%를 기록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1.3%p 내린 8.8%로 한 자릿수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어느 후보도 지지하지 않는 부동층(없음·잘모름)은 0.5%p 감소한 7.0%로 집계됐다.
민주당·정의당의 연대와 국민의당·자유한국당·바른정당의 연대를 가정한 문재인 vs 안철수 양자 가상대결에서는 문재인 후보가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1.6%p 상승한 49.0%, 안철수 후보는 2.0%p 오른 41.1%로 각각 나타났다. 다만 두 후보 간의 격차는 오차범위 밖인 7.9%p로 소폭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다. 어느 후보도 지지하지 않는 부동층(없음·잘모름)은 2.3%p 감소한 9.9%로 집계됐다.
민주당·정의당의 연대와 자유한국당·국민의당·바른정당의 연대를 가정한 문재인·홍준표 양자 가상대결에서는 문재인 후보가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4%p 내린 56.3%, 홍준표 후보 역시 1.0%p 하락한 22.7%로, 두 후보 간의 격차는 33.0%p에서 33.6%p로 소폭 벌어진 것으로 각각 나타났다. 어느 후보도 지지하지 않는 부동층(없음·잘모름)은 0.2%p 소폭 증가한 21.0%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MBN·매일경제 의뢰로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518명에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25명이 응답을 완료, 9.8%의 응답률을 나타냈다. 무선 전화면접(18%), 무선(72%)·유선(1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90%)와 유선전화(1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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