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자’ 주연 맡은 안서현 누구? 2008년 데뷔 베테랑 배우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4-14 10: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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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화 '옥자' 스틸 컷)

봉준호 감독의 ‘옥자’가 칸 영화제에 입성해 화제가 된 가운데 ‘옥자’의 주연을 맡은 안서현에게 관심이 쏠린다.

영화 '옥자'는 비밀을 간직한 채 태어난 거대한 동물 옥자와 강원도 산골에서 함께 자란 소녀 미자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릴리 콜린스를 비롯, 틸다 스윈튼, 제이크 질렌할, 안서현, 변희봉, 윤제문, 최우식 등이 출연한다.

그 중 산골 소녀 미자를 맡은 안서현은 2008년 아이모델 선발대회 후디스상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2009년 드라마 ‘사랑은 아무나하나’, ‘세 자매’ 등을 비롯해 영화 ‘하녀’, ‘신의 한수’, ‘미안해’, ‘고마워’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한편 ‘옥자’는 다음달 열리는 제 70회 칸국제영화제 공식 경쟁부문에 초청돼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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