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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두 후보 간 양자대결에서는 0.4%P 차이로 초박빙 승부수를 겨루는 결과를 보였다.
조선일보가 칸타퍼블릭에 의뢰해 전국 성인 1030명을 [대상]으로 지난 21~22일 실시해 24일 보도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후보가 37.5%, 안 후보는 26.4%로 격차가 오차범위(±3.1%P) 밖인 11.1%P까지 벌어졌다.
1주 전인 14~15일 조사에서는 문 후보 36.3%,안 후보 31.0%로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한 접전양상을 보였고 지난 7~8일 실시된 같은 조사에서는 안 후보가 37.5% 지지율로 문 후보(35.7%)를 오차범위(±2.0%P) 내에서 앞선 바 있다.
연령대별로는 ▲20대 문재인 41.2%-안철수 19.3% ▲30대 문재인 50.1%-안철수 20.1% ▲40대 문재인 51.8%-안철수 19.6% ▲50대 안철수 34.2%-문재인 30.9% ▲60대 이상 안철수 35.5%-문재인 18.5% 등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문재인 41.9%-안철수 26.4% ▲인천·경기 문재인 37.2%-안철수 27.5% ▲대전·충청 안철수 33.7%-문재인 32.3% ▲광주·전라 문재인 52.8%-안철수 26.4% ▲대구·경북 안철수 32.2%-문재인 18.7% ▲부산·경남 문재인 40.0%-안철수 17.7% 등으로 조사됐다.
안 후보의 지지율 하락이 다른 후보의 지지율 상승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실제 문 후보와 안 후보에 이어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7.6%, 심상정 정의당 후보 3.3%,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2.9%, 기타 후보 1.0% 등으로 조사됐다. 지난 조사와 비교해 홍 후보는 0.4%P, 심 후보는 0.6%P, 유 후보는 0.8%P 각각 상승하는 데 그쳤다.
반면 '지지 후보가 없다' 또는 '모름·무응답'으로 답한 부동층은 21.3%로 1주 전 20.6%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유승민 후보를 제외한 4자 대결의 경우 문 후보 38.4%, 안 후보 30.6%, 홍 후보 8.1%, 심 후보 5.0%의 순으로 조사됐다.
홍 후보를 제외한 4자 대결서는 문 후보 38.3%, 안 후보 31.3%, 유 후보 5.7%, 심 후보 5.5%로 집계됐다.
다른 후보들을 모두 제외한 양자 대결로 압축할 경우, 문 후보 41.4%, 안 후보 41.0%였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임의전화걸기(RDD)를 활용한 전화면접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16.0%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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