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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영화 '특별시민' 포스터) |
개봉을 하루 앞둔 영화 '특별시민'(감독 박인제)이 25일 실시간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날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특별시민'은 현재(오전 7시 기준) 26.3%로 실시간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 현재까지 예매 관객수는 2만 9131명이다.
'특별시민'은 변종구(최민식 분)가 서울 시장 3선에 도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기존 한국 영화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선거'라는 신선한 소재와 새롭고 입체적인 캐릭터, 최민식을 비롯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은 물론 대선을 앞두고 있는 이 시기에 꼭 필요한 메시지까지 전하며 월메이드 정치 영화의 탄생을 알린 '특별시민'이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는 것.
'특별시민'이 최근 이어진 한국영화의 침체기를 끊고 다시 흥행기점표가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16.8%(1만 8636명)이 예매율 2위, '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이 11.9%(1만 3182명)으로 3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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