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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 이북5도청에서 "우리가 적극적으로 단일화를 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면서도 단일화 범위에 대해서는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와 무소속 남재준 후보, 새누리당 조원진 후보"라고 특정했다.
그러나 안철수 후보의 국민의당에 대해선 "그건 단일화를 할 수 있는 정당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홍 후보의 이 같은 입장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지지율은 박스권에 갇혀있고 안 철수 후보는 하락세가 완연하다는 자체 판단에 따라 일단 '4자 구도'를 통해 세를 모은 다음 문 후보와의 '양자 구도' 흐름을 재편해보겠다는 전략의 일환이라는 분석이다.
실제 보수·우파 진영의 힘을 끌어 모으면 문 후보, 안 후보에 정의당 심상정 후보로 갈라진 좌파·진보 진영의 후보들을 꺾을 수 있다는 내부 보고서도 홍 후보에게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바른정당이 전날 의원총회에서 자유한국당, 국민의당을 포함한 '원샷 단일화'를 제안하고 나선 가운데 조원진 후보와 남재준 후보도 단일화에 긍정적인 입장이어서 ‘보수후보단일화’ 가능성에 점차적으로 힘이 실리는 정황이다.
홍준표 후보는 "이번 주 중에는 보수 대통합이 될 것으로 본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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