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洪 “5월5일 ‘골든크로스’...6일부터 역전 자신”
[시민일보=이영란 기자] 5.9 대선을 앞두고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독주체제가 이어지는 가운데 2강 그룹을 형성하고 있는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각각 승리를 장담하고 나섰다.
최근 김종인 전 민주당 대표를 앞세워 ‘집권 후 공동정부 카드’로 전열을 가다듬고 있는 안철수 후보 측은 "바닥 민심 등 각종 데이터들을 종합해 판세를 분석한 결과 안철수 후보가 근소한 차이로 승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김철근 국민의당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현안 브리핑을 통해 안 후보의 승리를 전망하는 이유에 대해 '호남 지지율' 등 조목조목 근거를 들어가며 설명했다.
김 대변인은 “첫번째 근거는 안 후보의 호남 지지율”이라며 “지난 25일 쿠키뉴스가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호남에서 안 후보가 문 후보를 7% P 가량 앞섰고 이후 국민의당 자체 조사 결과에서도 안후보의 호남 지지율이 상승추세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두번째 근거로 '빅데이터 지수'를 언급한 김 대변인은 “지난 미국 대선 당시 구글트렌드 등 빅 데이터 분석만이 트럼프의 승리를 정확히 예측했다"며 "지금 우리나라 대선과 관련한 빅 데이터 결과를 보면 안 후보가 승리하는 것으로 나온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대변인은 “(자체적으로) 각종 여론조사의 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문 후보 지지층이 과잉 표집되는 경향성이 보인다"며 "18대 대선에 누구에게 투표했는지 물을 경우, 당시 다른 후보에게 투표했다는 응답이 35~40%정도이고, 문 후보에게 투표했다는 응답이 50% 이상 나온다. 즉 문 후보에게 투표한 국민들이 상대적으로 적극적으로 여론조사에 참여하고 있다는 뜻”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맞서 홍 후보는 "5월 5일을 기점으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골든크로스'를 이루고 6일부터 역전해 보이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동남풍은 이미 태풍이 됐고 그 바람이 충청을 거쳐 수도권에도 상륙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이명박 대선 때 TV토론에서 BBK로 시비 걸면서 토라져 질문도 안 하던 모 후보처럼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심상정 정의당 후보도 저에게 시비 걸면서 질문도 안 한 적이 있다"며 "그 때 저는 '내가 당선되겠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특히 "반성하는 지도자는 용서하지만 옹졸한 지도자는 국민들이 용서하지 않는다"며 "특히 모 후보는 종북정당인 통합진보당의 원내대표를 하고도 아무런 반성도 없이 국민 앞에 나와 TV 토론하는데 참 어이없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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