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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신월 주민건강 이야기한마당 토론모습 |
‘도란도란 건강수다’란 주민들 스스로 지역내 건강자원을 발굴하는 건강리더가 돼 지역 건강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그룹 토론회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지난해 선정된 ▲항공기 소음 스트레스 ▲주민소통 부족 ▲아이들 건강마을 ▲생활쓰레기 문제 ▲생활운동 부족 ▲보행로 안전 등 건강의제 6가지의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도출한다.
‘도란도란 건강수다’는 오는 6월부터 권역별(신월1·3·5동/신월2·4동/신월6·7동)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해당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상관없으며, 오는 25일까지 신월보건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정유진 보건소장은 “지난해 토론이 마을의 건강의제를 주민 스스로 발견하는 해였다면, 올해는 의제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주민들이 함께 모색해보는 해가 될 것이다”라며 “지역주민들이 많이 참석해 보다 진솔하고 피부에 와닿는 얘기들을 많이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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