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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철 “인기영합 정책에 동의 못해...협치 의지 있나 우려”
[시민일보=이영란 기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제2야당인 국민의당이 새 원내대표를 선출했지만 난항을 겪고 있는 양당 공조 기류에 별다른 변화를 가져올 것 같지 않다는 분석이다.
우원식 민주당 원내대표는 17일 국민의당과의 연정 문제에 대해 “양당의 정책이 많이 일치하기 때문에 이를 토대로 해서 진정한 연정을 고민하고 과정을 잘 거친다면 못할 것도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 당선 후 지난 일주일 대통령의 행보를 보면 협치의 의지가 있나 우려 된다"고 지적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일방적으로 정해서 할 것이 아니라 (국민의당과) 개혁입법, 또는 제도개혁에 관해 서로 연대의 틀을 만들고 논의의 틀을 만드는 것은 아주 적극적으로 환영할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야당의) 개별 의원들을 (내각 인선을 위해) 접촉하는 것은 그 당을 무시하는 것”이라며 당대당 차원의 연대 논의를 해나가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러나 김동철 국민의당 대표권한대행 겸 신임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 회의에서 “인기영합정책에 동의할 수 없다”고 일축했다.
김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식 당일도 협치를 강조했고, 또 민주당 의석 120석 대통령 (당선 득표율) 지지율도 41%란 상황에서 봐도 협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문재인 대통령 당선 후 지난 일주일 대통령의 행보를 보면 협치의 의지가 있나 우려된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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