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균상, '역적' 종영에 아쉬운 마음..."길동이 보내기 중"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5-21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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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윤균상 인스타그램)
배우 윤균상이 최근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사진을 게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속 윤균상은 카메라를 향해 한쪽 눈을 윙크하듯 찡그린 표정으로 응시하고 있다.그는 검은색 라운드 티와 카디건을 매치해 단정한 매력을 자아냈으며 귀여운 표정을 지어 여심을 흔들었다. 

윤균상은 사진과 함께 공개한 글에서 "여섯시에 눈이 떠지고 잠도 깨기 전에 나가야 할것 같고 형들 목소리가 어디선가 들릴꺼 같고 가발써야 할것 같고 한복 입어야 할것 같고 낯설다 아직은"이라는 말로 종영 후 아직 적응 중임을 밝혔다.

특히 글 말미에 "#길동이보내는중"이라고 남겨 홍길동 역에 대해 깊이 몰입했었음을 은연중에 드러냈다.

한편 윤균상은 지난 16일 종영된 MBC 월화드라마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에서 홍길동 역으로 열연을 펼쳐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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