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전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문재인 정부를 '준비된 좌파 정권'이라고 표현하면서 "그들은 바른정당을 내년까지 위성정당으로 존치시키면서 우파 분열로 지방선거를 치르고 효용가치가 없어지만 일부인사는 흡수하지만 가치가 없는 인사는 버릴 것"이라며 바른정당을 '얼치기 좌파'라고 비난했다.
이에 대해 바른정당 김세연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 전체회의에서 "홍 전 지사의 말과 비난의 태도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괴짜 정치인의 논거 없는 발언이라 해도 기가 막힌다"며 "이념이 극우이다 보니 자신보다 왼쪽이면 가릴 것 없이 좌파가 되는 자기 편의적 아집이 경이롭다"고 꼬집었다.
같은 당 정병국 의원은 "지금 선거 패배 요인이 무엇인가 되돌아보고 원칙 있는 입장을 견지하라"고, 황영철 의원은 “바른정당에 잘못된 이미지를 덧씌워 우리를 이간질하려는 것”이라면서 홍 전 지사 성토에 가세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서울 성동구, ‘주거정책 포럼’ 개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51106/p1160278518713968_660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농업 체질 개선 전방위 추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51105/p1160278371910081_824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수원시, 1인가구 지원사업 선도모델 제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51104/p1160279219128288_343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강서구, 민선8기 2주년 구정 성과공유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51103/p1160278441427235_442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