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열, '제 11회 가요작가의 날' 작곡가상 수상..."좋은 작품하는 싱어송라이터가 되겠습니다"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6-27 1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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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GY엔터테인먼트)
가수겸 작곡가 추가열이 작곡가상을 수상했다.

지난 26일 종로 파노라마에서 열린 '제 11회 가요작가의 날' 시상식에서 추가열은 가수 금잔디의 '오라버니', 김연자의 '밤열차', 조항조의 '때', 자신의 곡 '소풍같은 인생' 등으로 작곡가상을 수상했다.

추가열은 "대선배님들이 걸어온 작가의 길을 같이 걷는다는 것 자체가 매우 영광스럽고 행복한 일입니다. 앞으로 가수로 또 작곡가로써 좋은 작품하는 싱어송라이터가 되겠습니다"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더불어 젊은 작가들이 잊지 말아야할 것은 대선배님들이 계셨기에 지금 우리들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음을 잊지말아야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추가열은 최근 고속도로 앨범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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