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측, 병역 판정 관련 사실 추가적 입장 및 허위 사실 유포 엄중히 대응하겠다 밝혀...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7-03 23:5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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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아인 인스타그램)
배우 유아인 측이 병역 판정과 관련된 사실에 무관한 위법적 음해 및 허위 사실 유포에 엄중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소속사 UAA 측은 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유아인의 병역 판정과 관련한 사실관계와 추가적인 입장을 전했다.

UAA 측은 "유아인은 장기간에 걸쳐 발생한 부상 및 질환 등 복합적인 건강상의 문제로 인해 지난 3년간 병역 재신체검사를 받았고 2017년 5월 22일 시행된 재신체검사에서 병역 판정을 받았다. 이후 2017년 6월 26일 병역처분변경원을 통해 병무청으로부터 최종 병역 면제 판정을 통보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판정의 모든 과정은 비리나 기피와 같은 어떠한 부정행위 없이 국가기관에 의한 철저한 검사와 확인 등의 적법한 절차를 통해 이뤄졌음을 명확히 알려드린다. 또한 이 과정과 결과 등에 포함된 모든 개인정보는 법적으로 철저하게 보호받아야 마땅하다"라고 설명했다.

UAA 측은 "소속사는 사실과 무관한 위법적 음해와 악의적 논란이 배우의 고통을 더하는 일이 없기를 바라며, 추후 근거 없는 억측과 비방으로 배우의 경력과 이미지, 개인의 인격과 진정성을 해치는 모욕,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개인 정보 침해 등의 모든 악의적 행위에 대해 엄중하게 대응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배우 본인과 소속사는 응원과 위로를 보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를 전하며, 향후 최선의 관리와 치료를 병행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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