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이은재 손혜원 김병기, 1주택+상가 등 별도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문재인 정부가 다주택 규제를 강화하고 있지만, 서울 지역 국회의원 5명 중 한명은 다주택 소유자인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순수하게 집 한채만 가지고 있는 국회의원은 22명에 그쳤다.
21일 이데일리가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 재산공개목록 중 서울 지역구 국회의원을 전수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48명 중 9명이 다주택자(가구기준)로 비중은 전체 의원의 19%에 달했다.
특히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주택 3채와 오피스텔 1채를 보유, 최다 기록으로 이름을 올렸다.
박 의원은 연희동 단독주택과 배우자 명의의 종로구 경희궁의아침 오피스텔, 종로구 교남동 아파트 분양권, 동경 미나토구 아카사카에 아파트를 가지고 있었다.
그 뒤를 이어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용산구 서빙고동 신동아아파트와 신당동 연립주택, 배우자 명의의 테크노마트21 상가 등 주택 2채와 상가 1채로 보유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금태섭 민주당 의원은 송파구 잠실동 우성아파트와 배우자와 차남 공동명의의 강남구 청담동에 재건축중인 연립주택을 가지고 있다.
민병두 민주당 의원은 동대문구 전농동 SK아파트와 배우자와 공동명의의 미국 워싱턴 근처 락스빌에 연립주택을 소유하고 있었다.
민주당의 유승희 박홍근 의원과 김용태 바른정당 의원 역시 2주택 소유자였다.
특히 진영 민주당 의원이나 이은재 한국당 의원, 손혜원 민주당 의원, 김병기 민주당 의원 등은 1주택 보유자이지만 상가, 빌딩, 오피스텔 등 건물자산이 다주택자보다 더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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