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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화 '브이아이피' 스틸 컷 |
3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9일 ‘청년경찰’은 전국 733개의 스크린에서 일일 관객 수 6만 1798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495만 7955명이다.
배우 박서준, 강하늘 주연의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 영화다.
개봉 첫 날 30만 관객을 모으면서 흥행 청신호를 켠 이 영화는 관객들의 입소문으로 꾸준한 흥행 상승세를 그렸다.
이는 박서준과 강하늘의 덤앤 더머 절친 케미스트리가 자연스럽게 영화에 묻어나 관객들의 웃음을 잡았다. 또 개봉 영화 중 유일하게 코미디가 가미된 작품으로 가볍게 선택할 수 있어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 2위는 각각 6만 8266명과 6만 4628명을 모은 ‘브이아이피’와 ‘택시운전사’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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