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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4일 “이제는 더 대화를 구걸해서는 안 되고 국제사회와 공조를 같이하는 외교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새아침’에 출연, 문재인 정부의 북한 대화론에 대해 “국제공조 체제를 이루는 데 국제사회에 잘못된 시그널을 줄 수 있다는 것을 계속 경고했다”면서 이같이 지적했다.
이어 “국제사회는 압박과 제재에 일관되게 일치된 의견인데 우리나라만 자꾸 대화를 하겠다니 국제사회로부터 ‘코리아 패싱’될 수도 있다"며 "한국당이 당론으로 정한 전술핵 배치 문제를 조속하게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회 정보위원장인 같은 당 이철우 의원도 “미국 기준으로 하면 (이번 폭발력 규모는 5차 핵실험 때보다) 최대 16배 수준”이라며 “정부는 제로베이스에서 대한민국 생존 대책을 내놔야 한다. 우리 당이 주장한 전술핵 배치에 이어 독자 핵무장도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바른정당도 ‘대북 전략 전면 수정’을 촉구했다.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긴급 최고위원회의에서 “최악의 상황이 발생한 것”이라며 “문재인 정부의 대책이 매우 잘못됐다. 대화만 외쳐서는 북핵 문제를 절대 해결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국회 국방위원장인 김영우 의원도 “6차 핵실험의 위력은 일본 나가사키에 투하된 핵폭탄 위력의 3~5배의 위력으로 잠정 추정으로는 100㏏까지 추측된다”며 “정부는 한·미 동맹 강화에 올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역시 “문재인 정부가 북에 대화를 말하는 건 이제 구걸에 가깝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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