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극단친구들’이 공연하게 될 ‘건강한 몸이 최고야’는 학습 효과가 높은 6~7세 어린이들이 공연을 통해 올바른 생활습관을 조기에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1차 공연은 이날 오전 10시30분~11시20분, 2차 공연은 오후 1시30분~2시20분에 공연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음식을 골고루 먹는 올바른 식습관과 담배의 성분과 유해성을 알리는 공연이 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어른들의 금연을 유도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 보건소는 오는 11월15일에도 간접흡연 예방 및 건강생활 실천을 주제로 인형극을 추가 공연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인형극은 세균맨의 꼬임에 빠진 극중 주인공 희동이가 씻기 싫어하고 편식을 하다 점점 몸이 약해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