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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18일 최고위원회 회의를 마치고 "최고위원회에서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오는 11월 13일 월요일에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당권주자 면면에 정치권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하태경 최고위원이 가장 먼저 당권도전 의지를 드러냈다.
하 최고위원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조기 전당대회에) 저도 출마를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강론자인 유승민 의원의 출마도 적극 권유하고 있다. 김무성 대표도 정정당당하게 보수통합론을 내걸고 나와서 심판 받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하 최고위원은 “자유한국당과의 보수통합론은 수구통합론”이라며 “바른정당이 나가야 할 길이 아니다 이걸 국민들한테 알리고 보수통합론을 심판해야 한다는 차원에서 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바른정당 중심으로 혁신 대통합을 해야한다. 바른정당이 주도해서 한국당의 일부를 빼와야 한다. 거기에 그나마 몇몇 합리적인 분들이 있잖느냐. 그리고 국민의당에도 혁신적인 분들하고 혁신 대통합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11.13 전대는 독자생존을 주장하는 자강파와 한국당과의 통합을 모색하는 보수통합파, 국민의당 등과 손을 잡는 혁신통합파 간 세대결 양상으로 펼쳐질 전망이다.
보수통합파에선 김무성 고문이 직접 출마하는 대신 김용태 의원을 측면 지원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고, 자강파에선 대안부재로 유승민 의원의 직접 출마가 설득력을 얻고 있지만 유 의원이 선뜻 결심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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