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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11월 13일 예정된 바른정당 전대 시행일을 통합시한으로 내세웠던 자유한국당이 "부분통합이라도 빨리하자"고 서두르면서 빠르면 금주 내 바른정당 통합파들의 거취가 결정될 수 있다는 관측이다.
홍문표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은 24일 "(바른정당 의원들)전체가 오기는 어렵지 않느냐, 부분통합이라도 빨리 해야 하지 않느냐는 이야기가 현실적으로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YTN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한 홍 사무총장은 "바른정당의 일부분은 오고 일부분은 안 온다고 통합을 멈출 수는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격식과 조건 없이 통합하자고 했는데 안 오시는 분들은 어쩔 수 없는 것 아닌가"라고 강조했다.
통합시기와 관련해서는 "오실 분들은 시간을 너무 끌지 말고 빨리 오시기를 바라는 뜻에서 시한을 두고 진행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홍 사무총장은 "바른정당이 전당대회를 하기 전에 통합을 원하고 있다"면서 "10월 말 내지 11월 초에 통합 부분의 한 단계는 정리를 한 다음 재야와 많은 시민단체와의 관계가 이뤄지는 등 단계별로 매뉴얼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일부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과 서청원·최경환 의원에 대한 출당 문제를 앞두고 극심한 내분으로 치닫고 있는 한국당이 표결과정에서 수적 열세를 만회하기 위한 방편으로 바른정당과의 통합시점을 앞당기는 게 아니냐는 견해를 보이고 있다.
바른정당 통합파들 역시 전대를 통해 유승민 의원이 당권을 잡기 전 탈당 결행에 힘을 싣는 분위기다.
한편 현재 시점에서 바른정당 소속 20명 중 당 잔류파는 유승민. 정병국, 하태경, 박인숙, 김세연,지상욱, 정운천, 오신환 의원 등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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