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친환경에너지단지 조성 등 지금까지 추진해 온 친환경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전국 지자체 중에서 정주환경분야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26일 여수엑스포에서 개막해 오는 29일까지 4일간 열린다. 박람회에 참여한 시는 ▲친환경에너지단지조성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실개천 살리기 및 자연정화 습지조성 ▲공공건축물 패시브하우스 도입 등 친환경 우수사례 홍보부스를 설치해 박람회 참여 방문객 및 관계자들에 시를 홍보하는 데 힘을 쏟았다.
특히, 개막일 김부겸 행안부 장관이 시 홍보부스를 방문했을 때 복기왕 시장이 그동안 시에서 추진한 우수환경 정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복 시장은 이 자리에서 "친환경 에너지 타운을 시작으로 다양한 친환경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사람중심의 지속가능한 도시모델을 구축하고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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