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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당 통합을 주도하는 것으로 돌파구 모색에 나선 형국이지만 희망사항에 그칠 거라는 전망이 주를 이루고 있는 것이다.
9일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일부 의원들이 중심이 된 ‘국민통합포럼’이 정책공조·선거연대와 중도보수 통합 논의를 위해 모였지만 별다른 성과없이 끝났다.
한국당이나 국민의당도 견해 차를 보이며 시큰둥한 반응이다.
실제 홍준표 한국당 대표는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제 문을 닫고 내부 화합에 주력하겠다"며 바른정당 추가 복당에 기대감을 접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내년 지방선거와 총선을 통해 국민들께서 투표로 보수우파 대통합을 해 줄 것으로 확신한다"며 '보수우파 대통합'을 강조해 '중도'를 포함시킨 바른정당과 확연히 선을 긋는 모습을 보였다.
국민의당도 호남 중진들은 바른정당과의 통합에 부정적인 상황이고 바른정당과의 연대에 주력하고 있는 안철수 대표 역시 한국당을 통합대상에 포함하는 부분에 대해선 난색을 표하고 있어 논의의 여지가 없다는 지적이다.
앞서 바른정당에 잔류한 11명 의원들은 전날 국회에서 만나 "중도·보수대통합을 적극 추진하도록 한다. 12월 중순까지 가시적인 성과 내도록 노력한다"는 결론으로 마음을 모았다.
그러나 이에 대해 남경필 경기지사가 "새 지도부에 한달 말미를 준 것"이라고 단서를 달면서 오는 13일 전대를 통해 선출된 새 지도부가 한달 내 '가시적 성과'를 내지 못할 경우, 탈당가능성을 시사한 것이라는 해석을 낳았다.
한편 한국당과의 합당을 거부하며 '통합전대' 설득에 요지부동이었던 유승민 의원이 국민의당을 포함한 3당 통합에는 수긍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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