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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사무총장은 바른정당 1차 탈당파 일원으로 한국당에 복당한 이후 홍준표 대표 측근으로 분류되고 있는 인사다.
하지만 홍 사무총장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당 안팎에서는 김무성 의원을 비롯한 측근 복당파 의원들이 이번 '당협 물갈이'를 통해 배려되지 않은 건 당내 잠재적 경쟁자를 의식한 '홍심'과 무관하지 않다는 관측이 주를 이루고 있다.
실제 당초 22명 복당파 의원들 사이에선 이번 당무감사를 통해 당협위원장 복귀를 기정사실화 하는 분위기가 팽배해 있었다.
홍준표 대표 역시 당무감사 결과 발표 이전 까지 당협위원장에 현역의원을 우대해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그러나 막상 뚜껑이 열린 당무감사 결과에서는 이들 가운데 11명만 당협위원장 복귀에 성공했고 김무성 의원과 그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김학용·권성동 등은 배제됐다. 반면 친홍으로 평가받고 있는 김성태·정양석·장제원·홍문표 등 복당파 의원들은 무사히 지역구에 안착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김무성계 갈라치기설'까지 제기되는 양상이다.
이와 관련, 당 당무감사위원회가 지난 4일 전국 253개 당협에 대한 당무감사 결과를 기자회견 형식으로 설명하는 과정에서 복당파 수장인 김무성 의원을 특정한 이성권 당무위원의 경고성 발언 배경이 주목을 받고 있다.
당시 이 당무위원은 민감한 당무감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김 의원을 경고하는 돌출행동으로 당무감사위가 홍 대표 친위대를 자처하며 잠재적 당권 경쟁자로 거론되는 김 의원 등 복당파에게 견제구를 던진 게 아니냐는 해석을 낳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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