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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다음 영화 사진자료) |
28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사와지리 에리카'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사와지리 에리카가 출연했던 영화 '박치기'가 주목을 받고 있다.
2006년 개봉한 영화 '박치기'는 이즈즈 카즈유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일본의 청춘스타였던 시오야 슌, 타카오카 소스케가 출연했다. 사와지리 에리카는 타카오카 소스케가 연기한 리안성의 여동생 리경자 역을 열연했다.
당시 일본의 여자 아이돌이었던 사와지리 에리카의 출연만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박치기'는 일본 내 재일교포의 삶을 현실적으로 그려냈다. 특히 사와지리 에리카는 청순하고 단아한 미모로 주목을 받았다.
공개된 영화 스틸컷에서 사와지리 에리카는 조선인을 상징하는 하얀 저고리에 검정치마를 입은 모습, 한복처럼 디자인된 검은색 교복을 입고 있다. 특히 하얀 저고리에 검정치마를 입은 모습에서는 단아한 아름다움이 느껴진다.
한편 사와지리 에리카는 영화 '박치기'를 비롯해 '신주쿠 스완' '헬터 스켈터' '클로즈드 노트'를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과시하며 일본을 대표하는 여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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