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현, 과거 드라마 속 베드신 재조명 "이런 연기도 했었어?"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1-09 12:43:0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사진=SBS플러스 제공)
박소현이 과거 드라마에서 베드신으로 새삼 화제다.

9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박소현'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박소현의 과거 드라마에서의 베드신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소현은 과거 SBS플러스 '키스 앤 더 시티'에서 매회 남자를 번갈아가며 만나고 헤어지는 라디오 DJ 역을 열연했다.

박소현은 극중에서도 실제 나이에 걸맞는 골드미스로 등장, 매회 결혼의 성공을 위해 물불 안가리고 남자 배우들과의 키스신 등을 펼치는 귀엽고 엉뚱한 요부 스타일로 색다른 캐릭터를 선보였다. 박소현이 '키스 앤 더 시티'에서 거쳐간 남자배우는 원기준, 구준엽, 박성민, 김진 등이다.

특히 극중 앙숙으로 등장했던 김진과는 특별한 베드신이 펼쳐졌다. 당시 박소현과 달리 처음 베드신을 찍게 된 탤런트 김진은 극중 평소 툴툴 거리고 무뚝뚝해 보이는 캐릭터와는 달리 쑥스러움을 많이 타서 촬영 당시 몇 차례 NG를 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박소현은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의 DJ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