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1987' 천만 관객수 돌파 관심 속 박영선 SNS 눈길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1-20 1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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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다음 영화 사진자료)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영화 '1987' 천만관객 돌파운동에 팔을 걷고 나섰다.

박영선 의원은 지난 8일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에 "영화 1987 천만관객 돌파운동을 제안하며"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게시물에는 박영선 의원이 MBC 기자로 재직하던 1987년의 회상이 담겨있다. "탁치니 억하고 쓰러졌다"는 수사 발표에 당시 상당수 MBC 기자들이 저항했음에도 세월이 무상하게 흘러가버린데 대한 소회가 담겼다.

또한 박영선 의원은 자신의 번개 모임인 '서울을 걷다' 두번째 번개팅에 영화 '1987' 관람을 제안했다. 영화 '1987'의 천만 관객 돌파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는 것이 박영선 의원의 말이다.

마지막으로 박영선 의원은 "역사는 문재인대통령 말씀처럼 뚜벅 뚜벅 긴세월을 두고 발전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부터 영화 1987 천만관객 돌파 운동을 시작합니다"라며 마무리했다.

한편, 영화 '1987'은 지난 19일 기준으로 누적관객수 629만 4761명을 기록 중이다.

박영선 의원 페이스북 전문
"탁치니 억하고 쓰러졌다"는 박종철군 수사발표. 영화 1987. 이당시 저는 기자였습니다. 당시 MBC 기자 상당수는 저항했었지요. 그러나 그런 저항에도 불구하고 강물은 그저 침묵하며 흘렀습니다.

지난 연말부터 우리방 사무실 식구들이 영화 1987보러가자고 아우성 이었는데 아직 못 봤습니다. 이번 주말엔 서울을 걷다 두번째 번개팅( 첫번째 번개팅은 새해첫날 남산 해맞이) 으로 심야 영화 1987을 보러 갈까 생각중 입니다.

그래서 천만관객 돌파에 기여해 보려구요. 어제 문재인대통령님도 보시고 눈물을 흘리셨다고 하지요. 그렇습니다. 역사는 문재인대통령 말씀처럼 뚜벅 뚜벅 긴세월을 두고 발전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부터 영화 1987 천만관객 돌파 운동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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