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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방송 캡처 |
'라디오스타'에 조권이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조권의 힘들었던 과거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조권은 과거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당시 방송에서 조권은 "그 경쟁률을 뚫고 연습생이 됐지만, 데뷔를 한다 해도 성공이 보장된 길이 아니니 힘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조권은 "2PM 멤버 발탁에서 탈락했을 때 가장 힘들었다"며 "7년째가 될 때 슬럼프가 찾아왔다. 이게 내 길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 내 꿈을 향해 쫓아왔는데 부모님한테도 해서는 안될 짓 같았다"고 고백했다.
조권은 "너무 죽고 싶고 가슴이 아팠다. 결국 엄마에게 전화해 힘들어서 못하겠다고 하니 '지금 버스 안 끊겼으니까 그냥 와. 그런데 네가 후회할 것 같으면 안 와도 돼. 엄마는 늘 그 자리에 있을 거야'라고 하더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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