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조권, 김혜수와 남다른 친분 "혜수느님 감사합니다"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1-27 11:4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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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조권 인스타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조권이 김혜수와의 친분으로 새삼 화제다.

27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라디오스타'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조권이 김혜수와의 친분으로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조권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혜수느님 깜짝 방문하셔서 다람쥐 사장 기분 up 감사합니다. 누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혜수는 조권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친분을 뽐내고 있다.

앞서 두 사람은 2013년 방송된 KBS 드라마 '직장의 신'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당시 김혜수는 못하는 것이 없는 만능 파견직 사원 미스김을, 조권은 유능하고 예의바른 신입사원 계경우 역을 열연했다. 조권은 데뷔 첫 정극 연기에서 아이돌스럽지 않은 안정된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한편 조권은 지난 2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자신의 고향과도 같은 JYP를 떠난 이후의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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