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맞춤형 여성교육'은 취미·교양 위주의 프로그램에서 여성의 전문자격증반, 수공예반 등 교육으로 여성 능력개발과 사회의식함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들의 큰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
여성회관은 앞서 지난 1월 신청 접수를 통해 8개 읍면동 33개 아파트에 80개반, 수강생 1777명을 확정했다. 여성회관은 앞으로 50명의 전문강사를 파견해 각 아파트단지 내 주민공동시설에서 매주 2~3시간씩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여성회관 관계자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여성교육을 통해 여가시간을 건전하게 활용해 자아실현의 기회제공은 물론 여성의 취업활성화에 기여하는 '함께해서 더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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