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치 아다다' 나애심, 1세대 만능 엔터테이너 "뒤늦게 알려진 별세 소식의 사연은...향년 87세"

나혜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2-05 22:3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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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나애심/온라인 커뮤니티)

故 가수 나애심이 주목받고 있다.

5일 나애심이 화제의 중심에 선 가운데, 나애심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

나애심은 지난 2017년 12월 20일 향년 87세로 세상을 떠났다.

당시 나애심의 별세소식은 22일에서야 알려져 대중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겼다.

1950-60년대에 활동한 나애심 씨는 당시 이국적인 외모와 허스키한 목소리로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3백여 곡의 노래를 발표하고 백여 편의 영화에도 출연해 '노래하는 은막의 스타'로 불린 원로가수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져있다.

누리꾼들은 당시 나애심의 사망 소식에 '1세대 만능 엔터테이너'였다며 고인을 추모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나애심에게 평안한 안식에 들기를 바란다는 목소리를 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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