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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관계자는 “양당은 내일(13일) 통합전당대회를 치르고 '바른미래당' 간판으로 새 출발 하게 된다"며 "이를 위해 바른정당은 지난 5일 전당대회를 통해 양당의 합당안을 의결한 바 있고, 국민의당도 어제(11일) 중앙위원회를 통해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통합을 둘러싸고 극심한 내부 진통 끝에 30석으로 출발하는 바른미래당이 제3당 위치에서 거대양당을 견제하는 캐스팅보트 역할을 할 수 있게 될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바른미래당이 아직 뚜렷한 지지기반을 구축하지 못한 점을 들어 6·13 지방선거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수 있을지에 대해선 회의적이 시각이 많다.
실제로 정치권 일각에선 바른미래당이 전국 상당수 지역에서 2등을 할 수는 있지만 정작 광역단체장 후보 당선자를 내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각종 여론조사에 시너지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지만 정작 경쟁력 있는 의원들이 통합과정에서 상당수 이탈한 탓이다.
실제 전남도지사 출마의지를 갖고 있던 박지원 의원과, 광주시장 출마설이 나돌던 천정배 의원, 전북도지사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던 정동영 의원 등이 국민의당을 탈당해 민주평화당 창당을 주도했다.
바른정당에선 부산시장 출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김세연 의원과 경기도지사 재선을 노리는 남경필 지사 등이 탈당해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했다.
다만 통합 후 백의종군을 선언한 안철수 대표가 서울시장 후보로 나서면 수도권 지역에서 바른미래당 바람이 불어올 가능성은 남아 있다는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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