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에 참석한 학교장들은 새 학기를 맞이하여 학교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인권친화적인 학교문화 조성, 학교폭력예방 대응 역량 강화, 생명존중교육을 통한 자살예방 체계 구축 방안을 공유했다. 아울러 최근 큰 사회적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미투 운동과 관련해 철저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통한 사전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심장근 교육장은 “학교는 가장 안전한 장소이어야 하고, 안전은 곧 인권이라는 생각으로 상황별 위기대처 메뉴얼을 확인하고 학생안전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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