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어게인2' 김윤아, 자우림 멤버들에게 엄포 "한번이라도 틀리면..."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4-07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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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포토뱅크)
'비긴어게인2'에 출연 중인 자우림의 보컬 김윤아가 자우림 멤버들에게 엄포를 놓은 사연이 새삼 화제다.

6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비긴어게인2'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JTBC '비긴어게인2'에 출연 중인 김윤아의 폭탄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과거 JTBC '히든싱어2'에 출연한 자우림의 김윤아를 위해 남편 김형규는 물론 자우림의 멤버 이선규, 구태훈, 김진만이 출연하며 17년간 함께한 밴드의 끈끈한 우정이 돋보였다.

17년 지기 멤버들은 프로그램 시작과 함께 "김윤아의 목소리를 가장 잘 맞출 수 있다"고 자신감을 전했고, MC 전현무는 "오늘 한 라운드라도 틀리시는 분 나오면 멤버교체 가나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자우림의 멤버 김진만은 "계속 틀리는 사람이 있으면 가야죠"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으며,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았던 김윤아가 "굉장히 압박이 느껴지네요"라 말해 한바탕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지만 이것도 잠시 1라운드 시작과 동시에 김윤아 찾기에 대한 자우림 멤버들의 의견이 분분했다. 당시 김윤아가 최종 우승을 했지만 자우림 멤버들의 헤메는 모습은 웃음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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