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박명수 기자] 충남 아산시는 공공청사의 에너지효율 개선을 위한 둔포면사무소 및 온양2동 행정복지센터 창호교체공사를 최근 완료했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2017년도 지역에너지 절약사업으로 선정, 이를 통해 총 사업비 3억9000만원(국비 1억5600만원ㆍ시비 2억3400만원)의 재정을 투입해 노후 창호 90곳(둔포면 42곳ㆍ온양2동 48곳)을 고기밀 시스템 창호로 전면 교체함과 동시에 온양2동 행정복지센터 남·서쪽 일부 구간에 외부전동차양을 설치했다.
시는 건축물 열 손실의 25%를 차지하는 창호를 고기밀 시스템창호로 교체함에 따라 연간 1만7400kWh 전기와 3158L의 등유를 절약해 연간 약 840만원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외부전동차양 설치를 통해 실내온도를 5℃ 낮춤에 따라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읍·면·동 청사 에너지효율 개선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건축물 에너지 성능향상과 효율적인 건물유지관리를 통해 예산 절감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며 “국비 등 예산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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